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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로 거듭나기까지 : 💻 부트캠프 출신의 성공과 실패의 기록"

개발작 2024. 1. 29. 15:06

1. 전직 공인중개사의 변화  : 🏡 부동산에서의 삶

- 여덟 해 넘게 부동산 업계에서 거래의 흐름을 이끌어가며, 대표로서 법인까지 설립했던 나의 과거. 그런데 언젠가 삶의 반복과 지루함이 무겁게 다가오기 시작했고, 매일 반복되는 손님 대접, 매물 임차를 위한 무한한 전화 통화, 그 속에서 뭔가 더 큰 도전을 찾다보니 같은 공간속 다른 열정을 피우는 개발팀을 알게되고, 개발자란 직업에 대한 관심이 생기게되었고 개발자에대해 자세히 알기위해 출퇴근길에 유튜브강의로 공부를 시작하게됨

 

2. 개발자로의 도전 동기 : 🚀 개발자의 문을 열다

부동산의 성과가 정치나 경제에 좌지우지되는 느낌에서 벗어나, 직접적으로 내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싶었고

-  개발자는 정치나, 경제에 좌지우지가 아닌 나의 실력에 따라 나의 스펙, 성과가 정해지고 노트북 한대만 있으면 어떤 서비스든 만들어 낼수 있다는걸 알게 되었고, 그게 지루한 부동산시장을 벗어나 개발자가 되고싶다는 나의 동기가 되었음.

 

3. 개발자가 되는 방법 : 💻 부트캠프, 나의 학교

- 학원의 높은 비용(몇 천만원)과 부담 없이 선택한 것은 바로 국비지원을 받는 부트캠프였다.

- 내일배움캠프와 스파르타코딩에서의 리액트 과정을 통해 6개월 동안 나는 프론트엔드 개발에 대한 기술과 지식을 쌓았고

- 부트캠프의 장점 : 빠르게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협업과 정보 공유에 중점을 둔 교육

- 부트캠프의 단점 : 이론 부족, 강의 퀄리티 하락 등의 단점을 지적하면서 현실적인 고려 필요성 강조.

 

4. 부트캠프를 수료후 취업준비 : 🌈 미래의 개발자

- 이제 나는 새로운 삶의 문을 열고 개발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었다.

- 취업의 과정은 녹록치 않았고, 대략 350개의 이력서를 넣었고, 5군제 정도의 면접을 본거같았다.(당연히 시장은 비전공자, 부트캠프에서 찍어내는 양산형, 속성과외를 받은 개발자를 그렇게 신뢰하지 않는다.)

- 그렇게 1개월간의 취업과정을 끝으로 ㅍㄱㅈㅇㅇ 라는 애드테크회사에 23년 5월8일 입사하게된다. 부동산 법인을 퇴사한지 214일째 되는날이었고, 부트캠프를 들어간지 190일째 되는날 나는 신입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었다.